더불어민주당 송영길 국회의원(연수갑)이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제2경인선 추진 및 송도역 KTX 개통 등 인천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16일 송 의원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태병 철도국장 등을 만나 인천 주요 교통·개발 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송 의원은 지난 보궐선거에서 제1호 공약으로 내세운 제2경인선 민간투자사업 추진 현황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제2경인선은 연수구 등 인천 남부권과 서울 서남권을 연결하는 광역철도망이다. 사업성 확보 등의 문제로 추진에 난항을 겪었지만, 대우건설이 보완한 사업계획을 제출하면서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적격성 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조사 결과는 올해 말 나올 전망이다.
이와 함께 올해 말 예정인 송도역 KTX 개통 일정과 오는 8월 시험운행 점검 계획 등도 살폈다. 특히 인천발 KTX를 공항까지 연장하는 제2공항철도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판교~월곶선과 경강선 송도역 연계 방안, 하인천역과 구읍뱃터를 연결하는 노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인천국제공항 5단계 사업 추진, 인천공항공사 통합 반대 문제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송 의원은 “조만간 대우건설 등을 만나 제2경인선 사업과 관련 사업 계획을 보고 받을 계획”이라며 “인천 발전과 연수구 현안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대안을 찾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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