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후계자' 한동희(27·롯데 자이언츠)가 늑골 부상을 다스리고 1군 복귀전에서 4번 타자로 나선다.
롯데는 16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2026 KBO리그 정규시즌 SSG 랜더스와의 시즌 7차전을 치른다. 전날 휴식일 롯데는 유강남, 이호준, 이서준 세 선수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한 바 있다. 이날 박승욱, 한동희, 신윤후, 박건우를 콜업했다.
롯데는 황성빈(중견수) 고승민(2루수) 빅터 레이예스(좌익수) 한동희(지명타자) 나승엽(1루수) 전민재(유격수) 박승욱(3루수) 손성빈(포수) 장두성(우익수) 순으로 나선다.
한동희가 바로 4번 타자로 나선다. 올 시즌을 앞두고 군 복무(상무 야구단)를 마치고 복귀한 그는 지난달 16일 두산 베어스전부터 3경기 연속 홈런을 치며 타격감을 끌어올렸지만, 5월 21일 한화 이글스전 이후 옆구리 부상으로 지난 4주 동안 재활 치료를 받았다. 지난 13일부터 퓨처스리그에 복귀했고, 롯데가 7연속 루징 시리즈를 당하며 고전하고 있는 시점에 콜업돼 4번에 포진됐다.
한편 롯데 외야수 김동혁은 예비군 동원 훈련으로 경조 휴가 특별 엔트리 적용 대상자가 됐다. 18일까지 팀을 떠난다. 이미 두 차례 예비군 동원 훈련을 연기한 상황이라 관련 규정에 적용되는 조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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