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성남시가 수진1 재개발사업 관리처분계획인가 고시와 통합돌봄 담당자 직무교육을 추진하며 주거환경 개선과 복지 서비스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성남시는 수정구 수진동 963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수진1 재개발 정비사업의 관리처분계획인가를 15일 고시했다.
수진1구역은 성남시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른 1단계 재개발사업 대상지로, 수진역·모란역·태평역이 인접한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강남·송파 방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분당·수서고속화도로 접근성도 우수해 교통 여건이 뛰어난 지역으로 평가받는다.
이 사업은 지하 7층~지상 15층 규모 공동주택 59개 동 4844세대와 오피스텔 216실 등 총 5060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정비사업이다. 근린공원과 노외주차장도 함께 조성해 부족한 정비기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관리처분계획인가에 따라 수진1구역은 오는 8월부터 본격적인 이주 절차에 들어간다.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구역 내 주민을 대상으로 신촌·금토지구 순환이주용 주택 신청을 오는 19일까지 접수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순환이주용 주택을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같은 날 시는 복지 분야에서도 행정력을 강화했다. 16일 시청 3층 한누리에서 50개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돌봄 업무 담당자 100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27일 시행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발맞춰 성남형 보건·의료·복지 통합지원 체계의 현장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통합돌봄 대상자 선정 절차, 업무처리 단계별 전산시스템 활용 방법, 사례별 서비스 연계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현재 성남지역 65세 이상 돌봄 필요 대상자는 장기요양 등급자·시설 퇴소자·퇴원 환자·고령 장애인 등을 포함해 총 3만6014명에 이른다. 시는 지난 4월 22일 통합돌봄과를 신설하고 보건·의료·복지 서비스 연계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합돌봄 분야에서도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대상자 맞춤형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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