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KAC)는 15일부터 8월18일까지 한국사진기자협회와 전국 14개 공항을 배경으로 한 ‘제2회 스마트폰 공항사진 공모전’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25년에 이어 2번째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공항을 배경으로 한 여행의 설렘과 추억, 만남과 이별 등 이용객의 감정과 경혐이 담긴 순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제는 ‘공항과 함께하는 모든 순간’ 이다. 공항을 배경으로 가족·친구·동료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한 추억이나 특별한 경험 등 이용객의 감정과 이야기가 녹아있는 순간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응모할 수 있다.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1인당 최대 2점까지 제출할 수 있다. 출품작은 참가자가 스마트폰으로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지난해 10월1일 이후 촬영한 작품이어야 한다.
공항공사는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20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특히 지난해 관심에 힘입어 수상 인원을 확대하고,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국민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총 상금은 750만원으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1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 공모전 참가자 중 10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나선다. 수상작은 오는 9월 중 발표하며, 이후 공항 내 전시회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박재희 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은 “공항은 수많은 만남과 이별, 설렘과 추억이 쌓이는 공간”이라고 전했다. 이어 “국민이 담아낸 공항의 이야기가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전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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