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광주, 유준상 기자) KIA 타이거즈가 4위를 지킬 수 있을까.
이범호 감독이 이끄는 KIA는 16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정규시즌 차전을 치른다.
KIA는 16일 현재 34승31패1무(0.523)으로 4위에 올라 있다. 5위 두산 베어스에 0.5경기 차로 쫓기고 있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KIA는 지난 주 6경기에서 2승4패(0.333)에 그쳤다. 9~11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 12~14일 광주 두산 베어스전 모두 1승2패를 기록했다.
타선의 부진이 아쉬웠다. KIA는 지난주 팀 타율 0.205, OPS(출루율+장타율) 0.592에 그치며 두 부문 모두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다. 리그 주간 타율 30위 이내에 이름을 올린 KIA 소속 선수는 외야수 김호령(0.438) 단 한 명뿐이었다.
16일 경기에서 라클란 웰스를 상대하는 KIA는 김민규(좌익수)~김호령(중견수)~김도영(3루수)~나성범(지명타자)~김선빈(2루수)~변우혁(1루수)~박민(유격수)~김태군(포수)~박재현(우익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직전 경기였던 14일 두산전과 비교했을 때 라인업에 변화가 있다. 김민규가 1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박재현은 9번으로 내려갔다. 지난 주 관리 차원에서 지명타자로 나섰던 김도영은 3루 수비를 소화한다.
선발투수는 시라카와 케이쇼다. 시라카와는 KIA 데뷔전이었던 4일 광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5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승리투수가 됐다. 다만 직전 등판이었던 10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3⅔이닝 3실점에 그치며 패전을 떠안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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