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나락스, 덴소코리아와 전장 시험 AI 자동화 적용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마키나락스, 덴소코리아와 전장 시험 AI 자동화 적용

한스경제 2026-06-16 15:48:02 신고

마키나락스

|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마키나락스가 덴소코리아와 함께 자동차 전장 부품 시험 공정에 AI 자동화 기술을 적용했다. 마키나락스는 덴소코리아 차량용 전장 부품 시험에 AI 기반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하며 시험 자동화 레퍼런스를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차량용 디스플레이 등 전장 부품은 출하 전 전압 변동, 진동, 결로 등 극한 환경에서 반복 시험을 거친다. 이 과정은 숙련 작업자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전압 시험은 9가지 파형 패턴을 수십 회 반복하며 한 제품당 3~4일이 소요된다. 진동·결로 시험에서는 순간적으로 발생하는 이상 징후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 전장 부품 품질 기준이 높아지면서, 사람의 감각에만 의존하는 시험 체계의 한계를 보완할 기술이 요구되고 있다.

덴소코리아와 마키나락스는 AI 비전 기반 이상 감지 기술을 시험 공정에 적용했다. 화면 깜빡임, 꺼짐, 무신호(No Signal) 등 이상을 자동 감지하고, 전압 구간별 이상 이벤트를 자동 기록한다. 시험 전 과정의 로그도 자동으로 축적된다. 작업자가 자리를 지키지 않아도 AI가 모든 이상 시점을 기록한다. 이로써 장시간 상주 모니터링에 드는 공수를 줄이고, 이상 발생 시점과 전압값 등 조건 정보를 자동으로 기록해 재현과 원인 추적이 가능해졌다. 누적된 시험 데이터는 부품별 품질 경향 분석과 불량 예방에 활용될 수 있다.

양사는 우선 전압 시험 공정에서 AI 비전 기반 이상 감지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검증했다. 앞으로 현장 적용 결과를 바탕으로 전장 부품 신뢰성 시험 전반에 AI 자동화 기술 활용을 단계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덴소코리아 관계자는 "차량용 전장 부품은 신뢰성이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시험 공정의 정확성과 추적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 과제였다"며 "마키나락스와의 협업으로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자동화 기반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윤성호 마키나락스 대표는 "전장 부품 시험 공정은 품질 기준이 높고 자동화 수요가 크지만, 현장 조건이 까다로워 AI 적용이 쉽지 않은 영역"이라며 "덴소코리아와의 협업으로 현장의 실질적 요구를 확인했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시험 자동화 범위를 함께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