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향산중학교(교장 김미희) 학생들이 북중미 월드컵을 맞이해 이색 응원캠페인으로 학창시절 잊지못할 추억을 남겼다.
향산중 학생들은 대한민국의 북중미 월드컵 조별 예선 경기를 맞이해 대한민국 선수들을 응원하는 대형 벽보를 제작하는 응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학생들은 월드컵 개막 일주일 전부터 학년별 복도에 북중미 월드컵과 관련된 벽보를 붙였으며 대한민국의 첫 경기 당일 점심시간에 월드컵과 어울리는 세계 시민과 페어플레이 정신에 대한 퀴즈를 풀고, 축구공 모양의 열쇠고리를 나눠 주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번 대한민국 월드컵 응원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점심시간 이전에 우리나라가 첫 경기에서 체코를 2-1로 이겼다는 소식을 듣고, 응원을 하고 싶은 마음이 더욱 커졌다”며 “친구들과 함께 대한민국이 첫 원정 월드컵 8강에 진출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번 월드컵 응원 캠페인을 추진한 생활안전부 학생자치 담당 교사는 “월드컵은 단순한 경기를 넘어 세계인의 축제이고, 그 속에 학생들이 배울 수 있는 가치가 무엇이 있을지를 고민하며 캠페인을 준비했는데, 학생들이 많이 참여해줘 뿌듯하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김미희 교장은 “4년에 1번 돌아오는 월드컵 축제가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길 바란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더욱 적응해 학교에 함호존중하는 문화가 조성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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