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여름철 취약계층 위한 물품전달·모금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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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여름철 취약계층 위한 물품전달·모금 나서

경기일보 2026-06-16 14:45: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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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인천 남동구 논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사회복지관협회, 새마을금고 MG따숨봉사단 관계자들이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나기 물품 전달식을 하고 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15일 인천 남동구 논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사회복지관협회, 새마을금고 MG따숨봉사단 관계자들이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나기 물품 전달식을 하고 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역 취약계층이 더운 여름철을 이겨낼 수 있도록 물품전달과 모금 등 다양한 지원에 나섰다.

 

16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15일 인천 남동구 논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전달 행사’를 했다. 행사에는 모금회와 인천사회복지관협회, 새마을금고 MG따숨봉사단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모금회가 준비한 선풍기, 차렵 이불, 대나무 매트, 보양식, 비타민 등 2억3천600만원 상당의 여름나기 물품들을 하나의 키트로 포장했다. 이어 인천사회복지관협회 소속 복지관들이 지역 곳곳에 숨은 2천200여명의 취약계층을 발굴해 키트를 전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류호인 인천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장도 참석해 물품 전달식을 하는 한편,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두텁게 하는 데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모금회는 이와 함께 오는 7월15일까지 1개월간 ‘우리인천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도 한다. 이 캠페인은 혹서기 특별모금으로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착!착!착!’ 캠페인은 ‘착한 가정’, ‘착한 가게’, ‘착한 일터’ 등 누구나 함께하고 싶은 이(가족, 직장동료)와 함께 월 소정의 금액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모금회는 또 반려동물 증가세에 맞춰 ‘착한 펫’ 분야도 마련해 자신이 기르는 반려동물의 이름으로도 기부할 수 있도록 했다. 기부금은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유기동물의 복지를 위해서도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누리집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모금회는 종전 연말에만 집중됐던 기부문화를 연중 상시로 확산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기후변화로 폭염이 일상이 된 상황에서 취약계층을 향한 여름철 지원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히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다양한 지원책을 찾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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