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키움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영웅문S#’에서 오늘(16일) 오전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장애는 국내 증시 정규장 개장 전 해소됐지만, 개인투자자 이용 비중이 높은 대표 거래 채널에서 오류가 발생했다는 점에서 전산 안정성 문제가 다시 부각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일부 투자자들은 영웅문S# 접속 과정에서 로그인이 지연되거나 앱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현상을 겪었다.
장애는 장 시작 전 발생했으며, 키움증권은 복구 작업을 거쳐 정규 거래 시간 전에 서비스를 정상화한 것으로 파악됐다.
키움증권은 장애 발생 당시 영웅문S# 접속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인 영웅문4와 해외주식 거래 앱 영웅문SG, 선물옵션 거래 채널 영웅문SF 등 다른 거래 수단을 이용해 달라고 안내했다.
이번 오류는 정규장 개장 전 복구되면서 실제 거래 시간 중 주문 체결 장애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키움증권 측은 일부 고객에게 접속 지연 현상이 있었지만 장 시작 전 모두 정상화됐고, 고객 주문과 매매에는 이상이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정확한 장애 원인은 현재 확인 중이다.
다만 투자자 불편은 가볍게 보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국내 주식 거래는 한국거래소 정규장뿐 아니라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NXT) 프리마켓을 통해 오전 8시부터 가능하다. 장전 시세 확인과 주문 준비, 프리마켓 대응 수요가 커진 만큼 MTS 접속 안정성은 개장 전 시간대에도 핵심 서비스 품질로 평가된다.
키움증권은 개인투자자 거래 비중이 높은 증권사다.
특히 영웅문S#은 국내 주식과 해외주식 투자자들이 폭넓게 사용하는 핵심 채널이다.
이번 장애가 단시간에 복구됐더라도, 접속 오류 자체가 투자자의 거래 판단과 시장 대응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사후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조치가 요구된다.
키움증권은 과거에도 MTS·HTS 관련 전산 장애로 투자자 불편을 겪은 바 있다.
증권사 거래 시스템은 단순 편의 서비스가 아니라 투자자의 매매 접근권과 직결되는 인프라라는 점에서 반복적인 오류 가능성을 낮추는 관리 체계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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