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하소연 “저희 같은 원조가수 어떻게 하냐” (히든싱어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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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하소연 “저희 같은 원조가수 어떻게 하냐” (히든싱어8)

스포츠동아 2026-06-16 14:20: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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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JTBC ‘히든싱어8’이 대망의 왕중왕전 우승자를 공개하며 시즌8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사진=JTBC

사진=JTBC



16일 방송 예정인 ‘히든싱어8’ 최종회에서는 원조가수를 완벽하게 재현한 모창신 5인의 무대와 함께 ‘킹 오브 히든싱어’의 주인공이 가려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앞서 왕중왕전 1막에서는 심수봉, 윤하, 김장훈, 다비치 이해리, 김현정의 ‘모창신’들이 출격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무엇보다 김현정 모창신 ‘고음 폭격기 김현정’ 조하늘이 연예인 판정단 순위 1위에 오르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어지는 2막에서는 10CM 권정열, 하현우, 고(故) 터틀맨, 정인, 이승기의 모창신들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원조가수들의 든든한 지원사격도 이어진다. 이승기는 오랜 오디션 프로그램 진행 경험을 바탕으로 모창신에게 필승 전략을 전수하고, 10CM 권정열은 헤어와 메이크업, 스타일링까지 지원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

사진=JTBC

사진=JTBC


원조가수들의 응원을 받은 모창신들은 디테일한 표현까지 완벽하게 재현하며 순위 판도에 변화를 예고한다. 객석에서는 연이어 기립박수가 쏟아졌고, ‘경성대 10CM’ 배성수는 무대를 마친 뒤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또한 ‘신의 목소리 정인’ 강희수는 정인 특유의 발음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연예인 판정단 점수를 모두 휩쓴 참가자까지 등장하자 김현정은 “모창신들이 이렇게 잘하면 저희 같은 원조가수는 어떻게 하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히든싱어8’ 최종회는 16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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