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댄서 킹키가 예능에서도 대체불가 존재감을 자랑한다.
17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정은, 이한위, 솔비, 킹키가 출연하는 ‘숏폼의 연인’ 특집으로 꾸며진다.
킹키는 ‘라디오스타’ 첫 출연에 남다른 의미를 부여한다. 그는 ‘스트릿 맨 파이터’ 이후 오랜만의 TV 출연이라며, 부모님 세대에게는 TV 출연이 가장 크게 와닿는 일이라고 밝힌다.
특히 “요즘 TV에 안 나오네?”라며 본인을 걱정하는 부모님에게 이번 출연이 효도 영상이 될 것 같다고 말하며 뿌듯한 마음을 드러낸다.
이날 킹키는 안무가로서의 현실적인 비하인드도 공개한다. 그는 안무 시안을 제출한 뒤, 실제 무대나 뮤직비디오가 공개될 때까지 자신의 안무가 채택됐는지 알 수 없어 조마조마하다고 말한다.
안무를 만들고도 결과를 기다릴 수밖에 없는 안무가의 숙명을 솔직하게 전하며, 화려한 K팝 무대 뒤에서 벌어지는 현실적인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킹키는 걸그룹 안무와 보이그룹 안무의 차이점도 전격 분석한다. 같은 K팝 안무라도 팀의 성격과 무대 스타일에 따라 움직임의 결이 달라진다는 점을 설명하며, 현직 안무가만이 알 수 있는 디테일한 포인트를 짚어낸다.
유튜브에서 갈고닦은 콩트 연기도 빛을 발한다. 킹키는 긴장 속에서도 에피소드를 실감 나게 풀어내며 특유의 몰입도를 보여준다. 춤으로 시작해 토크와 상황극까지 오가는 그의 활약에 스튜디오는 웃음으로 가득 찬다.
첫 출연부터 춤으로 스튜디오를 장악한 킹키의 본업 천재 모먼트와 안무가 비하인드는 오는 1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킹키는 지난 2022년 방영된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에 출연했다. 2025년에는 엠넷 아이돌 오디션 서바이벌인 ‘보이즈 2 플래닛 K’ 마스터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킹키는 에스파, 레드벨벳, 스테이씨, 위클리 등 다수 K팝 그룹의 안무 제작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MBC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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