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6년차’ 혜리 “내 원동력은 팬”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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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6년차’ 혜리 “내 원동력은 팬” [화보]

스포츠동아 2026-06-16 14:04: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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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혜리가 ‘코스모폴리탄’ 커버를 통해 한층 깊어진 분위기를 드러냈다. 배우와 예능인,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는 새로운 작품과 특별한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근황을 공개했다.

패션·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7월호 커버 주인공으로 혜리를 선정했다. 이번 화보는 서른한 살을 맞은 혜리의 자연스러운 매력과 성숙해진 분위기를 담아냈다. 혜리는 다양한 표정과 무드로 촬영에 임하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화보에서는 럭셔리 파인 주얼리 브랜드와 함께한 스타일링도 눈길을 끌었다. 다채로운 컬러 스톤과 주얼리를 활용한 룩으로 화사한 여름 감성을 완성했다.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혜리는 최근 제14회 Muju Film Festival의 ‘넥스트 액터’로 선정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전시와 책, 직접 연출한 트레일러 영상까지 약 1년 동안 준비한 프로젝트였다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자신의 연기 활동과 필모그래피를 정리한 책 ‘넥스트 액터 이혜리’ 발간과 관련해 솔직한 생각도 털어놨다. 혜리는 책 속 자신의 모습을 보며 스스로를 더 아끼고 응원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며 배우로서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오는 7월 첫 방송을 앞둔 드라마 ‘그대에게 드림’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혜리는 극 중 영화감독의 꿈을 품었지만 현실적으로는 리포터로 살아가는 주이재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난다.

그는 작품에 대해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성숙해진 캐릭터와 연기를 기대해 달라고 귀띔했다. 이어 배우 활동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예능 출연 역시 특별한 목표보다 순간순간의 선택이 이어진 결과라고 설명한 혜리는 예능 속 자신의 모습을 좋아해 주는 시청자들 덕분에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도 전했다.

데뷔 16년 차를 맞은 혜리는 자신을 움직이는 원동력으로 팬들을 꼽았다. 그동안 쌓아온 시간과 결과물을 돌아볼 때 뿌듯함을 느낀다며, 여전히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설렘이 자신을 성장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또 최근 느끼는 감정에 대해서는 작품 공개를 앞둔 순간의 설렘을 언급했다. 무언가를 선보이기 직전의 기대감이 가장 큰 에너지로 작용한다며 앞으로 공개될 작품과 활동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혜리는 최근 배우 활동과 예능, 유튜브 콘텐츠를 오가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7월 드라마 ‘그대에게 드림’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7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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