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16일 오전 11시께 충남 아산시 영인면의 한 국도에서 화물차와 승용차 등이 얽힌 5중 추돌 사고가 발생, 한 명이 숨지고 두 명이 다쳤다.
이날 사고는 아산시청 방면으로 주행 중이던 20t 화물차가 앞서가던 3.5t 화물차의 후미를 들이받으면서 일어났다.
이 충격으로 피해 차량이 앞에 있던 승용차와 1t 트럭 그리고 15t 트럭을 연쇄적으로 추돌했다.
사고로 인해 3.5t 화물차 운전자 A(40대)씨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승용차에 타고 있던 40대 운전자와 동승자도 부상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사고를 낸 20t 화물차 운전자는 당시 음주나 약물 운전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사고 현장 인근 폐쇄회로(CC)TV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확보하는 한편,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고 직후 조사와 수습을 위해 아산시청 방면 해당 도로가 전면 통제되자 아산시는 낮 12시 5분 재난 문자를 통해 통제 소식을 알리고 "인근 차량은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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