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서울핀테크랩이 지난 11일 여의도 투 이앤씨(Two IFC) 더 포럼(The Forum)에서 개최한 핀테크 스타트업 공개 IR 행사 ‘Fin2Day(핀투데이) Demoday’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제2서울핀테크랩 입주 및 멤버십 기업의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투자자와의 실질적인 연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벤처캐피탈(VC), 액셀러레이터(AC), 오픈이노베이션 및 스타트업 관계자, 일반 시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데모데이에는 골드앤컴퍼니, 업루트컴퍼니, 커런시유나이티드, 케이에이비랩스, 토리에듀핀, 토모로우 등 6개 기업이 참여해 자사의 기술력과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했다.
심사 결과, 외국인 전용 eKYC(전자고객확인) 솔루션을 개발한 ‘토모로우’가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토모로우는 국내 통신사 정보가 없는 외국인 이용자의 온라인 본인인증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력과 명확한 시장 수요를 바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해외 기관 데이터베이스와의 연계를 통해 외국인 신원을 실시간으로 검증하는 독자적인 서비스 구조와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 잠재력에 주목했다.
이와 함께 진행된 기업별 1:1 투자 상담회에서는 참가 기업들이 투자 전문가들과 사업 현황 및 성장 전략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다수 기업에 대한 후속 미팅과 투자 검토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제2서울핀테크랩 관계자는 “이번 Fin2Day Demoday에는 투자사와 액셀러레이터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참관객들이 함께했다”며, “이는 핀테크 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유망 핀테크 기업을 발굴·성장시키는 제2서울핀테크랩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결과”라고 전했다.
한편, 제2서울핀테크랩은 이번 데모데이를 일반 시민에게 공개해 핀테크 산업과 스타트업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운영했으며, 향후 소통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오는 7월에는 블록체인 산업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대학생, 취업 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무료 교육 프로그램인 ‘블록체인 아카데미’를 운영하여 디지털 금융 및 블록체인 분야 인재 양성과 저변 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미지 제공: 제2서울핀테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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