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기념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증강현실(AR) 콘텐츠를 선보인다.
시는 16일 중앙공원 양재천 입구 일대에 시 승격 40주년 기념 AR 포토존을 조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과천의 역사와 미래 비전을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AR 포토존은 시 승격 40주년 기념 엠블럼을 비롯해 과천시 공식 소통 캐릭터인 ‘송이·율이’, 벚꽃을 배경으로 한 봄 풍경, 과천의 대표 자연자원인 하천 등을 주제로 총 4개 테마로 구성됐다.
이용 방법도 간편하다. 시민들은 현장에 설치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한 뒤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스펀지 AR’을 내려받아 실행하면 된다. 화면 속에 구현되는 다양한 증강현실 이미지와 함께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할 수 있어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특별한 기념사진을 남기는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콘텐츠가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시민들이 시 승격 40주년의 의미를 함께 공유하고 지역에 대한 애착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의 40주년을 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기억하기 위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중앙공원을 방문해 과천의 역사와 현재를 색다르게 경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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