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투 MSI가 LCK 전통의 라이벌 T1 대 젠지의 명승부에 힘입어 폭발적인 시청률을 기록했다.
출처=e스포츠차트
글로벌 e스포츠 데이터 플랫폼 e스포츠차트에 따르면 지난 14일 원주서 막을 내린 2026 로드 투 MSI T1 대 젠지의 최종전이 약 227만명의 최고 동시 시청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LCK 역사상 3번째로 200만명을 넘어선 기록이다.
이번 대회는 대전서 개최 예정인 2026 MSI 진출팀을 가리는 무대로, LCK 상위 6개 팀이 참가했다. 그 결과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와 T1이 출전권을 획득했다. 한화생명은 T1을 3:1로 꺾고 1시드로 선착했으며, T1은 젠지와의 최종전에서 3:2로 승리하며 2시드로 진출하게 됐다.
특히 T1과 젠지의 맞대결은 마지막 MSI 진출 티켓이 걸린 외나무다리 싸움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두 팀은 리그를 대표하는 명문팀의 위상에 걸맞게 풀세트 혈전을 펼쳤고,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선보이며 대회 시청률을 견인했다,
e스포츠차트 집계 기준 2026 로드 투 MSI의 총 시청 시간은 약 1,776만 시간, 평균 시청자 수는 약 79만 5,000명을 기록했다. 또한 한국어 중계가 가장 높은 시청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LCK는 최근 몇 년간 글로벌 e스포츠 시장에서 가장 높은 관심을 받는 리그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로드 투 MSI 역시 200만 명이 넘는 시청자를 끌어모으며 국제 대회를 앞둔 LCK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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