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군체’의 연상호 감독이 배우 구교환과 전지현을 향한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연상호 감독은 16일 KBS1 ‘뉴스12’에 출연해 영화 ‘군체’에 함께한 배우들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먼저 구교환이 연기한 서영철 캐릭터에 대해 그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악당에 가까운 인물”이라면서도 “단순히 악의를 품고 행동하기보다 자신만의 철학을 관철하기 위해 움직이는 독특한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 면에서 구교환 역시 비범한 배우라고 생각한다”며 캐릭터와 배우의 특별한 매력을 높이 평가했다.
전지현에 대해서는 “모두가 인정하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타”라며 “연기 스펙트럼이 매우 넓은 배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화의 중심에서 이야기를 끌고 가야 하는 역할(권세정 역)이었는데, 그 역할을 맡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적합한 배우라고 생각해 출연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한편 ‘군체’는 연상호 감독이 연출을 맡고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고수 등이 출연한 작품이다. 지난 13일 국내 누적 관객 수 5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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