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최소라 기자] “앞으로도 고객 상황에 맞춘 포용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16일 NH농협캐피탈에 따르면 장종환 대표이사는 만 55세 이상 고객의 경제적 재기를 돕기 위해 ‘NH올원더풀 시니어 재도약 금융지원’ 제도를 시행하고 “시니어 고객들이 재취업과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금융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제도는 퇴직이나 폐업, 영농 중단 이후 새로운 일자리나 소득원을 찾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융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신규 구직활동을 진행 중인 만 55세 이상 퇴직 직장인과 폐업한 자영업자, 농업활동을 중단한 농업인이다. 대상 고객에게는 일시적인 소득 공백으로 인한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원리금 상환 유예 혜택이 제공된다.
지원 상품은 개인신용대출과 산업재 관련 금융상품, 주택금융상품 등 개인 고객 중심의 리테일 금융상품으로 구성된다. NH농협캐피탈은 이를 통해 고객의 상환 부담을 낮추고 연체 발생 가능성을 줄이는 동시에 금융회사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은퇴 이후 새로운 직업을 준비하거나 생계 기반을 다시 마련해야 하는 고객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재기를 준비할 수 있을 전망이다.
NH농협캐피탈은 카카오 알림톡 등을 활용해 대상 고객들에게 제도를 안내할 예정이며, 오는 2027년 12월까지 운영한 뒤 성과와 효과를 분석해 연장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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