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카드, SOL Plan+ 2종 출시
카드 포인트→은행 포인트박스 적립 시 추가 혜택
조건 부 월7만5천 포인트+최대 연 5%금리
자산운용, SOL 우주항공밸류체인 ETF 상장
신한금융그룹 /사진=뉴시스 (포인트경제)
[포인트경제] 신한금융그룹이 ‘SOL’브랜드를 앞세워 계열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다. 금융 본업인 은행과 카드는 연계된 생활금융 서비스로, 자산운용은 ETF 상장으로 우주항공 산업 투자에 이르기까지 SOL 생태계 확장이 이어지고 있다.
신한은행·카드 'SOL Plan+ 2종' 출시...슈퍼SOL 고도화
신한은행과 신한카드는 16일 ‘신한카드 SOL Plan+’ 2종 출시를 밝히며 그룹의 통합 플랫폼 전략에 속도를 올렸다. 이번 신상품은 카드 이용 실적과 신한은행 계좌 이용 혜택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것이 핵심이다.
신한은행·신한카드 'SOL Plan+ 2종' 출시 / 사진=신한은행 (포인트경제)
포인트 적립형 카드인 ‘신한카드 SOL Plan+’는 카드를 사용하며 적립한 SOL Plan 포인트를 신한은행 ‘SOL Plan 포인트박스’와 연계해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카드 이용금액과 결제계좌 잔액 조건에 따라 매월 7만5천 SOL Plan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포인트는 국내외 가맹점과 생활 밀착 업종 이용 시 적립할 수 있다.
적립 포인트는 포인트박스에 입금하면 10% 추가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이와 함께 기본금리 연 0.1%+우대금리 연 4.9%를 더해 최고 연 5.0% 금리가 제공된다. 우대금리는 포인트박스 보유만으로도 적용된다. 포인트박스에 적립된 포인트는 신한은행 연결계좌를 통해 출금 및 이체가 가능하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카드 결제와 포인트 관리, 예금 상품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경험하게 함으로써 고객이 일상 소비 속에서 더 큰 금융 혜택을 체감하도록 설계했다"며, 그룹 통합 플랫폼 ‘신한 슈퍼SOL’을 중심으로 생활금융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할 방침임을 밝혔다.
신한자산운용, 미래 산업 ETF로 확장…우주항공 라인업 구축
이날 신한자산운용은 국내 우주항공 밸류체인 핵심 기업에 투자하는 ‘SOL 우주항공밸류체인 ETF(0207G0)’를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신한자산운용, SOL 우주항공밸류체인 ETF(0207G0) 신규 상장 / 사진=신한자산운용 (포인트경제)
이번 ETF는 최근 스페이스X 상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글로벌 우주항공 산업의 변화 흐름 속에서 국내 소재·부품·장비 및 데이터 활용 기업의 가치에 주목했다. 우주 산업 생태계를 업스트림(소재·부품), 미드스트림(통신 인프라), 다운스트림(데이터 활용)으로 세분화해서 접근했다.
특히 스페이스X 상장 이후 글로벌 공급망 진입이 가시화된 국내 기업을 중심으로 에이치브이엠, 인텔리안테크, 스피어, 쎄트렉아이, 한화시스템, 대주전자재료, 컨텍, RFHIC, 알멕, 세아베스틸지주 등 핵심 10개 종목을 선별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이로써 신한자산운용은 지난 4월 선보인 ‘SOL 미국우주항공TOP10 ETF’에 국내 밸류체인 상품까지 더하며, 한국과 미국을 아우르는 탄탄한 우주 산업 투자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그룹장은 "이번 신규 상장을 통해 투자자들이 글로벌 우주 공급망에 진입한 국내 핵심 기업들에 더욱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됐다"며, "기존 ‘SOL 미국우주항공TOP10 ETF’와 병행 투자할 경우, 양국의 우주 산업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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