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영월군 무릉도원면 호야지리박물관이 충북 제천시 지적박물관에서 '한국 영토, 독도' 지도특별전 전국 순회 전시회를 개최한다.
지난 10일부터 오는 7월 15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와 일본, 서양의 고지도를 통해 독도의 역사적·지리적 의미를 살펴보고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장에는 독도 관련 고지도와 자료 약 70점이 전시됐다. 관람객들이 전시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설 자료도 함께 제공한다.
일본과 서양의 고지도를 통해 독도가 역사적으로 한국 영토로 인식돼 온 과정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끈다.
양재룡 박물관장은 16일 "다양한 고지도를 통해 독도의 역사적 사실을 확인하고 세계 속 독도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 순회전인 이번 전시는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는 포항시 경북도청 동부청사에서도 진행된다.
그동안 호야지리박물관은 2018년 서울 예술의전당 공동 전시를 비롯해 대전대학교 박물관, 국토연구원, 국회 의원회관, 영월문화예술회관 등에서 독도 지도 특별전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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