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중국 국경절을 맞아 한국과 중국의 정상급 격투 선수들이 맞붙는 글로벌 스포츠 축제가 인천에서 열린다. 한국에서 황금연휴를 즐기려는 중국인들의 관광 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보인다.
굿파이터즈이엔티는 10월 4~5일 인천상상플랫폼에서 글로벌 프로 종합격투기(MMA) 대회인 '굿파이터즈 03'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첫날에는 글로벌 프로 MMA 대회와 한·중 유소년 경기가 열리며, 이틀차에는 시민참여형 스포츠 문화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장은 월미도 관광권역으로 인천 지역의 차이나타운과 연계해 중국 관광객과 인천 시민이 함께하는 한중 스포츠 문화 교류 플랫폼이 될 전망이다.
육진수 굿파이터즈이엔티 회장은 "고향이기도 한 인천에서 이번 축제를 개최하게 돼 더욱 뜻깊에 생각한다"며 "한중 국가대항전을 중심으로 스포츠와 문화, 관광이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를 만들고 국내외 팬들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태진 굿파이터즈이엔티 대표는 "굿파이터즈 03을 시작으로 글로벌 스포츠 콘텐츠 IP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OBS 생중계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MMA 프로경기뿐만 아니라 유소년 스포츠 교류와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결합된 복합 스포츠 이벤트로서 관람객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김현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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