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기간 운영된 MPS(Mental·Physical·Stage of Growth)센터에는 문래중학교, 경희중학교, 수지구FC U15, 연세속초U15, SFC U15 등 10개 팀 선수들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멘탈 분석, 부상 위험도 평가, 키 성장 분석, 뼈나이 검사, 체성분 검사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 선수들은 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장 상태와 신체 발달 정도를 확인했다.
현장 운영에는 스포츠한의학 전문가와 주니어스포츠의료봉사단이 참여했다. 체성분 측정에는 인바디 장비가 활용됐다.
검사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선수들의 성장 상태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문래중학교 백승훈 선수의 어머니 박혜지 씨는 "평소 선수의 성장 상태와 운동량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는데 검사 결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선수마다 성장 속도가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MPS센터장을 맡은 스포츠한의사 이정욱 대표는 "성장기 선수들에게는 현재 경기력뿐 아니라 신체 성장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도 중요하다"며 "선수와 학부모, 지도자들이 참고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청춘양구 중학교 1학년 축구 페스티벌은 중학교 1학년 선수들의 경기 경험 확대를 위해 마련된 대회로, 강원도 양구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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