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이연주 기자] 케이뱅크가 가계대출 관리 차원에서 마이너스통장 신규 판매를 한시 중단한다.
케이뱅크는 오는 7월 31일까지 마이너스통장 판매를 일시 중단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증시 상승세와 맞물려 신용대출 수요가 늘면서 금융권의 가계대출 관리도 강화되고 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월 전 금융권 가계대출은 9조3000억원 증가해 전월보다 증가폭이 크게 확대됐다.
특히 신용대출이 포함된 기타대출은 5조3000억원 늘어 2021년 7월 이후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은행권은 신용대출 한도 축소, 마이너스통장 관리 강화, 비대면 대출 제한 등 대출 증가세 관리에 나서고 있다.
인터넷전문은행과 시중은행들은 일부 상품 판매를 중단하거나 심사 기준을 조정하며 대응 수위를 높였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안정적인 가계대출 공급을 위해 마이너스통장 판매를 일시 중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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