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李대통령 발언 거론하며 “나라의 주인이 국민이듯 당의 주인은 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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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李대통령 발언 거론하며 “나라의 주인이 국민이듯 당의 주인은 당원”

경기일보 2026-06-16 11:04: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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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16일 국회에서 열린 제6차 중앙위원회의에 참석해 인사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16일 국회에서 열린 제6차 중앙위원회의에 참석해 인사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16일 “나라의 주인이 국민이듯 당의 주인은 당원”이라며 “당 운영도 당대표가 하는 것 같지만 결국 당원이 한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중앙위원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수많은 어록 중 ‘정치는 정치인이 하는 것 같지만 결국 국민이 한다’라고 했던 말씀을 참 좋아하고 늘 가슴에 새기며 임해왔다”며 “당 운영도 마찬가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 주권 정부가 탄생할 때까지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했던 수많은 사람들의 피와 땀이 있었다”며 “우리는 김대중의 역사, 노무현의 역사, 문재인의 역사를 자양분 삼아 이재명의 역사를 더욱 꽃피워야 한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했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당원들이 이재명 정부의 확실한 뒷배이자 믿음직한 조력자, 든든한 동반자로서 변함없이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안정적인 국정 운영에 많은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기를 바란다”며 “당·정·청은 물론이고 당원과 국민 모두가 똘똘 뭉쳐 대체 불가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언급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중동 전쟁 종전 이후 한반도 평화 정착에 대해 불철주야 노심초사 노력하고 있다”며 “국익의 최전선인 외교 현장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는 이 대통령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박수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익을 위해 밤낮없이 수고하고 계신 이 대통령의 국익 중심 실용 외교 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금의환향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중앙위원회에서 ▲6·3지방선거 승리 기여자에 대한 특례 조항 신설 ▲8·17 전당대회를 위한 특례 조항 신설 등의 안건을 상정했다. 중앙위원장을 맡고 있는 민홍철 의원은 안건 상정에 앞서 “이번 중앙위가 6·3 지방선거에서 확인한 민심을 바탕으로 당의 역량을 강화하고 앞으로의 과제를 차질 없이 준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중앙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해당 안건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온라인 투표에 부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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