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세계관 속 압도적 몰입감…넷마블 새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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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세계관 속 압도적 몰입감…넷마블 새광고

AP신문 2026-06-16 11:04:45 신고

3줄요약

[AP신문 광고평론 No.1560]  ※ 평가 기간: 2026년 6월 5일~2026년 6월 12일

[AP신문 광고평론 No.1560]  MMORPG 게임 'SOL: enchant'가 배우 현빈과 함께 새 캠페인을 공개했다. 사진 SOL: enchant 유튜브 캡처ⓒAP신문(AP뉴스)
[AP신문 광고평론 No.1560]  MMORPG 게임 'SOL: enchant'가 배우 현빈과 함께 새 캠페인을 공개했다. 사진 SOL: enchant 유튜브 캡처ⓒAP신문(AP뉴스)

[AP신문 = 황지예 기자] 1560번째 AP신문 광고평론은 넷마블이 지난 5월 28일 공개 MMORPG 게임 'SOL: enchant' 광고 입니다.

전설 등급의 방어구 경매가 시작됐으나 입찰자가 아무도 없는 씁쓸한 상황으로 시작됩니다.

배우 현빈은 신문 기사를 통해 게임 내 재화인 '나인'의 통화량 부족으로 거래가 얼어붙고 경제 침체가 시작됐다는 사실을 확인합니다.

이에 현빈은 결단력 있는 목소리로 "나인을 좀 풀어야겠어"라고 말하며, 공급량 확대를 승인하고 게임 세계에 빛을 내려보냅니다.

통화량이 풀리자 다시 활발하게 경매가 진행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용자가 직접 게임 속 경제 흐름을 뜻대로 제어할 수 있다는 핵심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AP신문 광고평론가 한줄평 (가나다순)

곽민철: 경제는 현실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국나경: 스케일 대비 남지 않는 인상

김석용: 게임 세계관을 가시화한 영상미가 압권

이형진: 새로운 게임의 새로운 특성을 심플하게 알리는 방법

전혜연: 호기심의 밀도는 높지만, 의미의 해상도는 다소 낮다.

홍산: 나인이 중요한 게임이구나

AI 뤼튼: 모델 활용은 효과적, 창의성은 무난하다

AI 젠스파크: 모델은 신이 됐고, 게임은 비슷해졌다

[AP신문 광고평론 No.1560]  ​​​​​​​넷마블 광고 ⓒAP신문(AP뉴스)
[AP신문 광고평론 No.1560]  넷마블 광고 ⓒAP신문(AP뉴스)
[AP신문 광고평론 No.1560]  ​​​​​​​넷마블 광고 ⓒAP신문(AP뉴스)
[AP신문 광고평론 No.1560]  넷마블 광고 ⓒAP신문(AP뉴스)

AP신문 광고평론가들은 광고 모델의 적합성에 7.5점을 부여하며, 현빈 특유의 정제된 카리스마가 게임의 무게감과 몰입감을 끌어올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호평했습니다.

또한 가상 경제 뉴스를 활용한 신선한 스토리텔링과 높은 완성도의 미장센이 결합해 마치 한 편의 영화 같은 규모감을 선사했다는 점이 반영돼 예술성 시각 부문은 6.5점, 창의성은 6.3점을 기록했습니다.

이용자가 게임 내 경제 시스템에 적극적으로 개입한다는 유저 중심의 세계관을 감각적인 톤앤무드로 연출해 예술성 청각 부문은 5.8점, 호감도는 5.7점을 받았습니다.

반면 기존 MMORPG와 차별화되는 게임 자체의 실체나 구체적인 플레이 유인 요소를 설명하는 설득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지며 광고 효과의 적합성은 5.3점, 명확성은 5점에 그쳤습니다.

총 평균은 6.0점으로, 현빈의 존재감과 높은 영상 완성도를 바탕으로 강렬한 세계관을 구축하는 덴 성공했으나, 정작 게임 자체의 매력과 차별성을 구체적으로 설득하는 데는 아쉬움을 남긴 캠페인이란 분석입니다.

유저 중심 세계관과 직관적 해결책

AP신문 광고평론가들은 현빈의 무게감 있는 존재감과 영화 같은 영상미를 바탕으로 플레이어가 게임 세계에 직접 개입하는 차별화된 시스템과 세계관을 직관적으로 전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AP신문 광고평론 No.1560]  ​​​​​​​게임 내 가상 경제 뉴스로 이슈를 던진다. 사진 SOL: enchant 유튜브 캡처ⓒAP신문(AP뉴스)
[AP신문 광고평론 No.1560]  게임 내 가상 경제 뉴스로 이슈를 던진다. 사진 SOL: enchant 유튜브 캡처ⓒAP신문(AP뉴스)

게임 세계관을 눈에 보이도록 가시화한 영상미가 인상적이다. 현빈의 무게감 있는 등장, 고급스러운 톤앤무드의 영상이 마치 완성도 높은 장르 영화처럼 느껴지게 만든다. 덕분에 초반부터 규모감과 신뢰감을 얻고 있다. 덕분에 메시지에 힘이 실린다. 게임 세계관을 좌지우지하는 '신'을 플레이어인 '당신'으로 치환하고, 이를 통해 플레이어의 역할 수행이 중요한 카테고리 속성을 '전지적 MMORPG'란 규정으로 담아낸다. 게임 속과 현실을 오가는 듯한 구성도, 신의 거부·은총 2편으로 나눠 전달하는 것도 메시지에 부합한다. 결국 카메라 워크, 편집, 톤앤매너 등 시청각적 자극이 메시지 이해까지 이끈다. 다만, 게임을 하고 싶게 만드는 직접적 자극요소가 있는지는 의문이라 추가적 IMC(Integrated Marketing Communication)로 해소해야할 듯하다.

- 김석용 평론가 (평점 6.6)

온라인 게임을 많이 하지 않아서, 게임 광고들을 볼 때 이게 도통 무슨 게임인지 단서조차 알기 어려울 때가 많다. 그러나 '솔: 인챈트'는 이 광고만 보고도 게임의 대략적 세계관과 나인이란 가치 교환 수단이 존재한다는 것, 그리고 그게 기존 이용자들의 pain point였으며 그걸 해결했음을 대략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오랜만에 만난, 대략 어떤 게임인지 감이 잡히는 크리에이티브다.

- 홍산 평론가 (평점 6.3)

기존 MMORPG와 차별화된 요소로 이용자가 게임 시스템에 적극적으로 개입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온라인 게임에서 화폐 통화량 때문에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제시하고, 솔 인챈트에선 이용자의 개입으로 이런 부분을 통제할 수 있단 장점을 전달한다. 이용자와 절대자를 의미하는 '당신의 뜻대로'란 카피는 이런 게임 특징을 잘 표현했다. 이용자와 절대자를 대리하는 모델로 현빈을 택한 것도 탁월한 선택이다. 다만 전체적으로 무겁고 어두운 연출 일변도라 답답한 인상이다. 

- 이형진 평론가 (평점 6.6)

실체 없는 차별점과 구체적 설득력 부족

그러나 세계관과 분위기, 미스터리한 서사로 기대감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덴 성공했지만, 기존 MMORPG와의 구체적인 차별점이나 실제 게임을 플레이 해야 할 명확한 이유를 제시하지 못헀다는 지적이 다수 제기됐습니다.

[AP신문 광고평론 No.1560]  ​​​​​​​가상 화폐인 '나인'을 풀어야겠다고 말하는 현빈. 사진 SOL: enchant 유튜브 캡처ⓒAP신문(AP뉴스)
[AP신문 광고평론 No.1560]  가상 화폐인 '나인'을 풀어야겠다고 말하는 현빈. 사진 SOL: enchant 유튜브 캡처ⓒAP신문(AP뉴스)

전투 액션 대신 가상 경제 뉴스로 세계관을 푸는 방식은 신선하다. 통화 공급량 수치와 경매장 시스템을 뉴스 포맷으로 노출하는 디테일은 이용자가 경제의 주체가 된다는 설렘을 직관적으로 자극한다. 현빈의 무게감도 그 서사를 받쳐내기에 충분하다.

다만 이 정교한 포장 안에 실제 게임이 어떻게 다른지는 끝내 나오지 않는다. 타 MMORPG와 뭐가 다른지, 실제로 어떻게 재밌는지는 6월 18일 뒤로 미뤄졌다. 세계관은 탄탄하게 쌓았는데, 정작 들어가고 싶은 이유는 아직 모르겠다.

- 곽민철 평론가 (평점 5.7)

정보 전달보다 호기심 설계에 집중한다. '나인'이란 낯선 키워드와 긴장감 있는 서사는 소비자의 주의를 효과적으로 붙들고, 현빈의 등장은 서사의 전환점으로 기능한다. 다만 광고가 구축한 미스터리는 끝까지 유지되는 반면, 제품에 대한 이해는 충분히 제공되지 않는다. 결과적으로 강한 인상은 남기지만, 그 인상이 구체적 제품 인식으로 이어지진 못한다는 한계를 드러낸다.

- 전혜연 평론가 (평점 6.4)

실제 게임을 상세히 설명하기보단 대규모 업데이트가 가져올 기대감과 분위기가 먼저 읽힌다. 메시지의 상당 부분이 배우의 존재감과 세계관 연출에 의존한다는 한계가 있다. 시각적 완성도는 높지만, 업데이트의 차별점이나 게임만의 매력이 구체적으로 전달되지 않는다. '대작 게임 같다'는 인상에 비해 왜 플레이해야 하는지 설득은 다소 부족하게 느껴진다.

- 국나경 평론가 (평점 4.6)

모델 존재감 대비 빈약한 브랜드 정체성

AI 평론가들은 현빈의 카리스마와 존재감이 게임의 세계관과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하지만, 정작 게임만의 차별화된 특징과 매력은 충분히 드러나지 않아 모델 의존도가 높게 느껴진다고 분석했습니다.

[AP신문 광고평론 No.1560]  ​​​​​​​'SOL: enchant'를 플레이하고 있는 이용자. 사진 SOL: enchant 유튜브 캡처ⓒAP신문(AP뉴스)
[AP신문 광고평론 No.1560]  'SOL: enchant'를 플레이하고 있는 이용자. 사진 SOL: enchant 유튜브 캡처ⓒAP신문(AP뉴스)

현빈을 전면 배치해 브랜드 이미지 강화와 대중 호감도 제고를 전략적으로 노렸다. 게임 콘텐츠의 신비롭고 몰입감 있는 세계관 전달에 집중하며, 기획과 연출이 긴밀히 결합해 브랜드 차별성은 효과적이다. 다만, 다수의 이미지 광고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연출 방식으로 창의성은 제한적이며 메시지 전달 역시 직접적이다. 현빈 활용은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나, 광고 전반에서 모델 외 차별화된 요소는 없어 다소 아쉬움을 남긴다. 타깃층 공략에 기본적 역할을 수행하는 정도다.

- AI 뤼튼 평론가 (평점 6.1)

'전지적 MMORPG'란 게임 콘셉트를 '신의 권한을 거머쥔 현빈'이란 캐릭터 비주얼로 치환한 전략은 직관적이다. 모델의 정제된 카리스마가 '신성' 코드와 맞물려 게임의 무게감을 시각적으로 끌어올리는 데 기여한다. 다만 '경제 흐름까지, 당신 뜻대로'란 핵심 카피가 게임 시스템의 어떤 차별점을 의미하는지 불분명하다. MMORPG 카테고리에서 반복돼 온 '절대 권력' 어법의 전형성을 벗어나지 못해, 모델 교체만으로 변별점을 확보하기 어렵다. 현빈이란 자산을 강하게 끌고 가지만 게임 그 자체의 인상은 상대적으로 흐려진다는 점이 아쉽다.

- AI 젠스파크 평론가 (평점 6.0)

 ■ 크레딧

 ▷ 광고주 : 넷마블

 ▷ 모델 : 현빈

 ▷ 대행사 : HSAD

 ▷ CD : 최성원

 ▷ AE 송지훈 김봉준 김현아

 ▷ CW : 정해평 임동준

 ▷ 아트디렉터 : 장재호

 ▷ 제작사 : 슈퍼마켓크리에이티브

 ▷ 감독 : 이기백

 ▷ 조감독 : 백수지

 ▷ Executive PD : 정승혁

 ▷ LINE PD : 김은정

 ▷ 촬영감독 : 구창모

 ▷ 편집 : 리드믹 김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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