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복합문화공간 새모 야외 계단광장에서 열린 '새모 계단극장'을 찾은 시민들이 여름밤 영화를 관람하고 있다.(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개관한 지 석 달도 채 되지 않은 부산복합문화공간 '새모'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새로운 나들이 명소로 관심을 끌고 있다.
어린이 체험과 전시, 공연, 휴식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
영도 동삼혁신지구에 조성된 새모는 지난 3월 문을 연 이후 시민들에게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설 중심에는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이 있다. 증강현실과 인공지능 기반 체험 콘텐츠, 신체활동 놀이시설, 8000여 권의 도서를 갖춘 작은도서관 등이 마련돼 있다.
영어 놀이와 창의융합 프로그램, 독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으며 예약제를 통해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전시와 공연이 가능한 문화공간과 야외 계단광장도 함께 조성돼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하루 동안 다양한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다.
최근에는 야외 계단광장에서 영화 상영 행사인 '새모 계단극장'이 열려 시민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부산시설공단은 앞으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확대해 새모를 부산을 대표하는 가족형 문화공간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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