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민이 챙겨주던 형’이 뻔뻔한 인종차별! “일본 애들 다 똑같이 생겼잖아, 농담농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흥민이 챙겨주던 형’이 뻔뻔한 인종차별! “일본 애들 다 똑같이 생겼잖아, 농담농담~”

풋볼리스트 2026-06-16 10:07:21 신고

라파엘 판데르바르트(왼쪽), 손흥민(이상 당시 함부르크). 게티이미지코리아
라파엘 판데르바르트(왼쪽), 손흥민(이상 당시 함부르크).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한국 선수와 함께 뛴 적도 있으면서 이 모양이다. 스타 선수 출신 라파엘 판더르바르트가 경기 분석 중 인종차별성 발언을 해 비판 받고 있다.

지난 15(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의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F1차전을 가진 네덜란드와 일본이 2-2 무승부를 거뒀다. 네덜란드 입장에서는 한때 리드를 잡았다가 일본의 공세에 휘말렸고, 세트피스 상황에서 실점을 내줬다.

경기 후 분석 프로그램에 출연한 판더르바르트는 완벽한 코너킥은 수비하기 아주 어렵다고 운을 뗀 뒤 그쪽 사람들은 다 비슷해 보이지 않나. 그래서 아마 헷갈린 거 아닌가 싶다라고 일본 선수들의 외모가 다 똑같아 제공권 좋은 선수를 견제하지 못한 거라고 이야기했다. 곧바로 물론 농담이다. 뭔 말을 하기 힘드네라고 덧붙였지만 이미 늦었다.

판더르바르트는 선수 시절 네덜란드 스타의 산실 아약스에서 성장한 뒤 한때 레알마드리드까지 갔으나, 자리를 잡지 못했다. 이후 토트넘홋스퍼, 함부르크, 미트윌란 등을 거쳤다. 네덜란드 대표팀에서 109경기 25골을 기록했다. 탁월한 테크닉을 지닌 공격형 미드필더였다.

오가와 고키(일본). 게티이미지코리아
오가와 고키(일본). 게티이미지코리아
로날드 쿠만 네덜란드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로날드 쿠만 네덜란드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함부르크에서 두 번째 뛸 때 아직 유망주였던 손흥민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유소년팀에서 1군으로 올라와 두 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던 손흥민을 챙겨줘야 하는 입장의 베테랑 선배였다. 판더르바르트의 어시스트에 손흥민이 골을 터뜨리기도 했다.

한편 판더르바르트는 황당한 농담에 이어 네덜란드는 골을 넣고 나서 늘 분위기가 가라앉는다. 동점골을 내준 건 자업자득이다. 더 강하게 밀어붙이는 게 맞았다라고 자국 경기력을 비판했다. 또한 전반전만 보고 센터백 버질 판다이크에 대해 솔직히 놀랐다. 돌아서는 게 너무 느리다. 마치 보잉 747 항공기가 선회하는 것 같다. 이번 대회에서는 좀 더 빠른 속도로 방향전환을 해야 한다라고 독설을 퍼부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