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가 오는 19일부터 8월31일까지 프랑스 관광청과 함께 ‘파리지앵 썸머’ 페스티벌을 열고 프랑스 여행의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고 16일 밝혔다.
‘파리지앵 썸머’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프랑스 고유의 미식과 라이프스타일을 한 눈에 소개한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아트 엔터테인먼트’를 표방하는 복합 문화·예술 리조트로 3천여점의 미술 작품을 보유 및 전시하고 있으며, 공연과 프랑스 관련 이벤트를 꾸준히 개최해 왔다.
행사 시작으로는 세계적인 페이스트리 셰프 ‘톰 콜’과 협업한 시즌 한정 디저트 카페 ‘르 카페(Le Cafe)’를 운영한다. ‘톰 콜’은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의 헤드 페이스트리 셰프를 거쳐 현재 두바이 7성급 호텔 페이스트리 총괄 셰프를 맡고 있다. 지난해에는 프랑스 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 2025’에서 올해의 페이스트리 인재를 수상했다.
7월2~5일은 톰 콜 셰프가 직접 애프터눈 티 세트와 한정 디저트를 소개한다. 7일부터는 르 카페 특제 버거 등 스낵 메뉴를 비롯해 와인과 하이볼 등 주류를 판매한다. 행사 기간에는 프랑스식 휘핑크림 샹티크림을 활용한 크루아상, 퀸아망, 프렌치 토스트, 제주 애플망고 판나코타 등 디저트도 맛볼 수 있다.
같은달 4일부터 8월23일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 광장에서는 에펠탑과 개선문 등 파리 랜드마크를 재현하고, 유럽 플리마켓의 감성을 담은 가든 마켓을 운영한다.
프랑스 작가 ‘안느 구트망’과 화가 ‘게오르그 할렌스레벤 부부’가 1999년 처음 선보인 동화 주인공 ‘가스파드와 리사(Gaspard et Lisa)’ 캐릭터 팝업도 열린다. ‘가스파드와 리사’는 유화풍의 색감과 감성적인 일러스트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일본에서도 시리즈 누적 판매 200만부를 돌파하는 등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다.
끝으로 프랑스를 대표하는 럭셔리 샴페인 ‘뵈브 클리코(Veuve Clicquot)’와 협업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객실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뵈브 클리코 옐로우 라벨 1병과 써니 버거 세트, 시그니처 글라스 2잔을 제공한다.
정혜원 프랑스관광청 한국지사장 대행은 “파라다이스티시와 함께 프랑스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프랑스 여행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양국 간 관광·문화 교류를 풍성하게 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파리지앵 썸머는 예술과 미식, 관광 콘텐츠를 모아 프랑스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아트테인먼트 복합리조트로서 강점을 바탕으로 한국과 프랑스 간 관광 문화 교류에 기여하고, 문화와 관광을 연결하는 콘텐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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