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스타' 더헤븐CC 총집결… '인카금융 더헤븐 마스터즈' 메가톤급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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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스타' 더헤븐CC 총집결… '인카금융 더헤븐 마스터즈' 메가톤급 격돌

뉴스컬처 2026-06-16 09:49: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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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헤븐 마스터즈 2025'에서 우승한 노승희와 권모세 더헤븐 리조트 회장. 사진=뉴스컬처
'더헤븐 마스터즈 2025'에서 우승한 노승희와 권모세 더헤븐 리조트 회장. 사진=뉴스컬처 DB

 

[뉴스컬처 이상완 기자] 2026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13번째 무대인 ‘인카금융 더헤븐 마스터즈(총상금 10억원·우승 상금 1억8천만원)’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경기 안산시 대부도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6,726야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를 품은 명문 골프 코스를 보유한 더헤븐리조트와 올해부터 새롭게 타이틀스폰서로 합류한 국내 대표 GA(보험대리점) 기업 인카금융서비스㈜가 공동 주최한다. 인카금융서비스는 지난 2022년 코스닥 상장 뒤 종합 금융그룹 도약을 추진해 온 국내 대표 GA(보험대리점) 기업이다.

대회는 총 120명의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할 전망이다. 지난해 챔피언 노승희(25·리쥬란)는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노승희는 지난해 연장 접전 끝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노승희는 “지난해 연장 끝에 우승한 기억이 여전히 생생하다. 더헤븐CC는 언듈레이션이 있고 러프가 길어서 페어웨이를 지키는 것이 우선"이라며 "그린 경사도 심한 편이라 핀과 같은 단에 공을 보낼 수 있도록 세컨드 샷의 정교한 거리감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이어 “지난주를 기점으로 샷 감과 퍼트 감이 올라오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작년의 좋은 흐름을 살려 타이틀 방어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인카금융 더헤븐 마스터즈 포스터. 사진=KLPGA
인카금융 더헤븐 마스터즈 포스터. 사진=KLPGA

 

'슈퍼 루키' 김민솔(20·두산건설 We’ve)은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김민솔은 지난 주말 열린 ‘메르세데스-벤츠 제40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우승으로 KLPGA 상금, 웰컴저축은행 대상포인트, 신인상 포인트, K랭킹 모두 선두로 올라섰다. 올 시즌 매 대회 다른 우승자가 나오는 경쟁 구도 속에서 김민솔만 현재 2승을 거뒀다.

김민솔은 “지난주 우승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 시즌 초반부터 좋은 성적으로 여러 부문 선두에 올라 기쁘지만, 아직 시즌이 많이 남은 만큼 현재 순위에 만족하지 않고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첫 다승에 안주하지 않고 한 샷 한 샷 집중해서 이번 대회 역시 우승 경쟁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시즌 3승과 2년 연속 우승 각오를 내비쳤다.

김민선7(23·대방건설), 서교림(20·삼천리), 이예원(23·메디힐), 방신실(22·KB금융그룹), 유현조(21·롯데), 임진영(23·대방건설)은 각각 시즌 2승째를 노린다. 아직 우승은 없지만 상금순위와 대상포인트 상위권에 오른 전예성(25·삼천리), 김시현(20·NH투자증권), 김수지(30·동부건설)도 첫 승에 도전한다. 더헤븐 마스터즈 초대 챔피언인 배소현(33·메디힐)도 트로피 탈환에 도전한다. 2024년 배소현과 3차 연장 접전을 펼친 서어진(25·대보건설)과 지난해 노승희와 연장 승부 끝에 준우승한 이다연(29·메디힐)도 설욕전을 준비한다.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 더헤븐CC 전경. 사진=뉴스컬처 DB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 더헤븐CC 전경. 사진=뉴스컬처 DB

 

더헤븐 컨트리클럽은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씨서라운드(Sea Surround)’ 코스로 대부분 홀에서 아름다운 서해 바다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천혜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탁 트인 홀 구조는 장타자에게 공격적 선택지를 제공해 선수들의 과감한 코스 공략을 지켜보는 것이 대회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대회를 찾는 갤러리를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됐다. 갤러리 플라자에는 먹거리 부스가 운영하며, 추첨 이벤트에서는 더헤븐리조트 숙박권 등 경품이 제공된다. 더헤븐 리조트에서는 특별 이벤트 등도 진행돼 골프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KLPGA투어에서 꾸준함의 상징으로 평가받는 안송이(36·KB금융그룹)의 통산 400경기 출전 축하식도 열린다. 축하식은 대회 첫날 안송이의 1라운드 종료 직후 진행되며, KLPGA 임원, 주최사, 후원사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인카금융 더헤븐 마스터즈’는 더헤븐리조트와 인카금융서비스㈜가 공동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며, 전 라운드는 SBS골프와 웨이브(Wavve)에서 생중계된다.

뉴스컬처 이상완 prizewan2@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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