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REVIEW] '아시아는 지지 않는다'...'골키퍼 선방쇼' 사우디, 우루과이와 1-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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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REVIEW] '아시아는 지지 않는다'...'골키퍼 선방쇼' 사우디, 우루과이와 1-1 무승부

인터풋볼 2026-06-16 09:03: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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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사우디아라비아가 우루과이를 상대로 비기며, 아시아 국가들의 무패 기록을 이어갔다.

사우디아라비아는 16일 오전 7시(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에 위치한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우루과이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양 팀은 모두 4-4-2 포메이션을 택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알 부라이칸, 알 주와이르, 알 다우사리, 알 카이바리, 칸노, 알 샤맛, 알 하르비, 알 암리, 알 탐박티, 압둘하마드, 알 오와이스가 출격했다.

우루과이는 누녜스, 비냐스, 막시 아라우호, 벤탄쿠르, 우가르테, 발베르데, 비냐, 올리베라, 카세레스, 바렐라, 무슬레라가 선발로 나왔다.

경기 초반은 양 팀의 탐색전이 지속됐다.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 이후 공격에 힘을 실었다. 우루과이가 번뜩였다. 전반 30분 아라우호가 페널티 박스 중앙으로 크로스를 연결했고, 비냐가 다이빙 헤더를 했는데 알 오와이스 골키퍼가 슈퍼 세이브를 보여줬다.

사우디아라비아도 기회를 잡았다. 전반 38분 코너킥 키커 알 주와이르가 연결한 크로스가 선수들을 통과한 뒤, 알 암리에게 향했다. 볼을 잡아 오른발로 슈팅했는데, 이번에는 무슬레라 골키퍼가 슈퍼 세이브를 해냈다.

다시 온 기회는 놓치지 않았다. 전반 41분 코너킥 상황에서 알 주와이르가 올린 크로스를 칸노가 헤더로 연결했는데, 무슬레라 골키퍼가 쳐냈다. 알 암리가 세컨드볼을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우루과이가 반격했다. 전반 45분 프리킥 키커 아라우호가 볼을 띄웠고, 비냐스가 머리에 맞췄는데 알 오와이스 골키퍼 정면으로 갔다.

우루과이는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교체카드를 사용했다. 카노비오와 사나브리아를 투입했다.

우루과이가 사우디아라비아를 압박했다. 후반 16분 우가르테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는데, 알 오와이스의 손끝과 골대를 맞고 튕겨져 나왔다. 득점이 나오지 않자 추가로 교체했다. 후반 27분 데 라 크루스를 넣었다.

두드린 끝에 골문을 열었다. 후반 35분 비냐스의 헤더를 알 오와이스가 막았는데, 세컨드볼이 아라우호 쪽으로 향했다. 바로 슈팅해 득점했다. 추가 득점을 노렸다. 우루과이는 후반 36분 로드리게스를 투입했다.

경기 막판, 사우디가 날카로운 역습을 보여줬다. 후반 42분 압둘하미드가 페널티 박스 앞에서 시도한 중거리 슈팅이 골문 위로 떴다. 우루과이의 저력이 돋보였다. 후반 추가 시간 1분 데 라 크루스가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바로 슈팅했다. 알 오와이스 골키퍼가 막아냈다. 이어 후반 추가 시간 3분 발베르데의 낮은 슈팅을 알 오와이스 골키퍼가 또 막았다. 우루과이가 득점에 실패하면서 무승부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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