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I&C, 서울대 공대와 AI 리더십 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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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I&C, 서울대 공대와 AI 리더십 인재 양성

이데일리 2026-06-16 07:54: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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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영빈 기자]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 I&C(035510))가 서울대 공대와 손잡고 인공지능 전환(AX) 시대를 이끌 IT 리더 양성에 나선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지난 12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AI 리더십 양성 및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양윤지 신세계아이앤씨 대표와 김영오 서울대 공과대학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윤지 신세계아이앤씨 대표이사(오른쪽)와 김영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장(왼쪽)이 12일 서울대학교에서 진행된 ‘AI 리더십 양성 및 산학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의 엔지니어링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과정(EPM)을 기반으로 한 리더십 교육 과정을 공동 기획·운영한다.

서울대 EPM은 기업 임직원 등 외부 전문가를 대상으로 공학 기반 프로젝트 관리와 리더십 역량을 교육하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의 공개 강좌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이를 기반으로 AI·신기술 활용, 현업 프로젝트 사례, 조직 리더십 역량 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총 14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과정은 리더십, AI·신기술, IT 프로젝트 관리 등 3개 영역으로 구성된다. 먼저 6주간 기획력, 문제해결 능력, 변화관리 역량 등 리더에게 필요한 기본 역량을 다룬다.

이후 4주간 AI 기술 이해와 산업 적용 사례 연구, 직무별 AI 사업 기획 워크숍을 진행한다. 마지막 4주는 현업 사례를 바탕으로 프로젝트 매니저(PM)로서의 프로젝트 관리 역량과 실무형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과정은 신세계아이앤씨 임직원 중 차기 리더를 대상으로 6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다. 과정 참여도와 팀 프로젝트 결과 등을 종합 평가해 수료 여부가 결정된다. 수료자에게는 서울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과 엔지니어링 프로젝트 매니저 인증서를 준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이번 과정을 통해 AX 시대에 필요한 기술 이해도와 비즈니스 실행력을 갖춘 융합형 리더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환경과 실제 업무 특성을 반영해 IT 프로젝트 관리, 현업 사례 연구, 프로젝트 평가 등 실무 적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김영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장은 “공과대학이 추구해 온 수월성과 융합의 가치를 바탕으로 IT 업계를 이끌어 갈 신세계아이앤씨의 차세대 리더 양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윤지 신세계아이앤씨 대표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의 EPM 과정과 신세계아이앤씨의 현장 경험을 결합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AX 시대에 부합하는 미래 IT 리더십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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