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포커스] '누굴 빼야 하나' 무서운 KT의 행복한 고민, 안현민·소형준이 돌아온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IS 포커스] '누굴 빼야 하나' 무서운 KT의 행복한 고민, 안현민·소형준이 돌아온다

일간스포츠 2026-06-16 07:20:48 신고

3줄요약
KT 안현민. KT 제공


선두 경쟁 중인 KT 위즈에 천군만마들이 합류한다. 선발 투수 소형준과 '괴물 외야수' 안현민이 부상 복귀 준비를 마쳤다. 

KT는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날 외야수 안현민이 먼저 1군에 등록될 예정이다. 안현민은 지난 4월 경기 도중 오른쪽 햄스트링 부분 손상 진단을 받으며 전열에서 이탈한 바 있다. 

약 두 달 간 재활훈련에 매진한 안현민은 지난 13일 퓨처스(2군) 리그 실전에 복귀, 2경기에서 타율 0.571(7타수 4안타) 맹타를 휘두르며 복귀 준비를 마쳤다. 



안현민의 가세로 KT 타선은 한층 더 무서워질 전망이다. 지난해 112경기에서 타율 0.334, 22홈런, 80타점을 기록한 안현민은 올해도 부상 전까지 14경기 타율 0.365, 3홈런, 11타점으로 매서운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었다. 

안현민의 합류로 KT는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안현민이 들어갈 자리를 만들어야 하는데, 누굴 빼야 할지 결정이 쉽지 않을 정도로 타선이 고른 활약을 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KT는 이적생 최원준(타율 0.384) 김현수(0.285) 등의 활약으로 팀 타율 1위(0.284)를 달리고 있다. 외국인 타자 샘 힐리어드(48타점)의 각성으로 중심타선의 무게감도 상당하다. 김민혁까지 44경기 타율 0.321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 외야진이 꽉 찼다. 1루수와 지명타자 자리까지 적절히 활용해야 안현민의 자리가 생길 정도다. 

이틀 뒤엔 또 한 명의 반가운 선수가 돌아온다. 18일 경기에서 선발 투수 소형준이 복귀전을 준비한다. 

9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T 와 SSG경기. KT 선발 소형준이 역투하고 있다. 인천=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7.09.


올 시즌 7경기에서 3승 무패 평균자책점 3.69, 4번의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 이하)를 기록한 소형준은 지난달 오른쪽 어깨 통증으로 말소된 바 있다. 당초 가벼운 부상으로 예상됐지만, 회복이 늦어졌다. 

소형준이 빠진 사이 KT는 선발 케일럽 보쉴리의 어깨 부상 이탈 등으로 선발진 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문용익과 스기모토 코우키, 한차현 등을 대체 선발로 활용하며 활로를 꾀했지만 완벽하지 않았다. 

소형준이 돌아오면서 선발진도 정상 운영이 가능해졌다. 보쉴리의 대체 외국인 투수 로건 앨런을 영입했고, 배제성도 부상에서 회복된 모습을 보이면서 선발 카드가 풍부해졌다. 

현재 2위 KT는 1위 LG 트윈스를 2경기 차로 바짝 쫓고 있다. 6월 초 연패로 주춤하는 듯했지만, 타선의 힘으로 잘 버텨내면서 무너지지 않았다. 여기에 '천군만마'까지 복귀를 앞두고 있어 앞으로의 선두 경쟁이 더 흥미로워질 전망이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