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과거 미국서 뇌 수술 병원비만 5억…"2년 간 조율해 1억 대로 합의" (남겨서뭐하게)[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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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과거 미국서 뇌 수술 병원비만 5억…"2년 간 조율해 1억 대로 합의" (남겨서뭐하게)[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2026-06-16 07:1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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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배우 안재욱이 과거 미국에서 급성 뇌출혈로 수술받았을 당시 병원비가 한화 5억 가까이 청구된 가운데, 조율 끝에 1억 원 대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15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남겨서 뭐하게'에서는 이영자와 박세리가 배우 안재욱과 함께 대화를 나눴다. 

이날 안재욱은 과거 급성 뇌출혈로 뇌 수술을 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앞서 안재욱은 지난 2013년 지인 부부를 만나기 위해 휴가차 미국을 방문한 가운데, 급성 뇌출혈로 인해 긴급 수술을 받았다.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방송 화면

안재욱은 "진통제를 급하게 맞고 첫 번째 병원에 가서 사진을 찍었다. 그런데 의사가 큰 병원으로 가야 한다고 하더라"라며 대형 병원으로 이동해야 할 정도로 급박했던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부모님께 알리고 싶지 않았던 그는 매니저 형에게 "형이 아빠인척 해달라"라며 보호자인 척 해달라 부탁까지 했다고 한다. 

그러나 매니저는 "누구보다도 수술이 잘 되길 기도하지만, 만에 하나 잘못되면 네 부모님을 어떻게 보냐"라며 안재욱을 설득했고, 결국 부모님께 알렸다고 한다. 

안재욱은 "그 이후로 몇 년 지나서 와이프도 만나고 애도 낳은 거니까, 하나님이 '더 만날 사람이 남아 있다'라는 뜻을 주신 것 같다"라고 덧붙여 감동을 전했다.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방송 화면

이어서 안재욱은 당시 미국 병원비를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안재욱은 "그때 당시에 50만 달러가 나왔다. 지금 현재가를 떠나서 그때 그냥 해도 5억이다"라며 "다시 쓰러질 뻔했다. 그런 금액을 들어본 적이 없다"라며 천문학적인 병원비에 충격이 컸음을 밝혔다.

그리고 안재욱은 "미국은 수술비에 관한 걸 나중에 청구하면 그 청구 금액을 가지고 변호사가 병원 측과 조율한다"라며 의료 전문 변호사에게 들은 이야기를 전했다.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방송 화면

안재욱은 "2년 정도 조율을 한 것 같다. 나중에는 1억 몇천만 원꼴로 합의를 봤다"라며 결국 병원비를 조율한 사실을 밝혔다. 

한편, 안재욱은 지난 2015년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 결혼한 후 슬하에 2016년생 딸과 2021년생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tvN STORY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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