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많아, 필요할 때만 써야" 비판받는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흐름 끊고, 전술 수정 가능" 시선도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광고 많아, 필요할 때만 써야" 비판받는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흐름 끊고, 전술 수정 가능" 시선도

인터풋볼 2026-06-16 05:14:01 신고

3줄요약

[인터풋볼=송건 기자]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를 두고 의견이 나뉘고 있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부터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가 도입됐다. 전후반 22분, 더운 날씨를 고려해 선수들이 수분 보충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이다. 감독들은 이 시간을 활용해 빠른 시간 안에 전술 수정사항을 선수들에게 전달한다.

긍정적인 의견이 있는 반면, 부정적인 의견도 있다. 영국 '골닷컴'에 따르면,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의 버질 반 다이크는 "수분 보충을 위한 휴식 시간은 흥미롭다. 오늘 경기까지 거의 모든 경기를 지켜봤는데, 매번 광고로 넘어가는 건 내가 좋아하지 않는 부분"이라고 답했다.

이어 "TV로 경기를 보는 시청자들에게도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날씨가 정말 덥다면 하는 게 좋겠지만, 내 생각에는 가 경기마다 개별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미국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도 부정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었다. 영국 공영방송 'BBC'에 의하면, 그는 "나는 그런 방식을 좋아하지 않는다. 극한의 상황에서만 그런 방식을 선호한다. 여건이 좋을 때는 그럴 필요가 없다"라고 밝혔다.

밀리고 있는 흐름을 끊고, 전술 수정으로 분위기 반전을 이뤄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도 한다. 브라질은 모로코에게 0-1로 뒤지던 중,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 이후 곧장 동점골을 터뜨렸다.

브라질을 이끄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를 십분 활용했다. 그는 "선수들에게 문제를 설명할 수 있다. (매우 효과적인) 전술 조정을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과거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에서 활약한 후안 마타는 "선수 입장에서 보면 그다지 좋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지고 있을 때는 득점을 하고 싶고, 이기고 싶을 때는 공을 소유하고 싶다. 내 생각에는 그것이 경기 흐름을 끊어버리는 것 같다"고 봤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