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방위산업의 핵심 축인 KNDS가 중간급 신형 전차를 세상에 내놓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026년 6월 15일 파리 북부 빌팽트 전시장에서 개막한 유로사토리 방산전시회 현장에서 이 장갑차량이 처음으로 베일을 벗었다. '카핀트(CAPINT·Capacite Intermediaire)'라는 명칭이 붙은 해당 전차는 2030년대 실전 배치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공개 시점이 의미심장한데, 차세대 전투기 사업인 SCAF가 무산된 지 불과 일주일 만이기 때문이다. 프랑스와 독일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또 다른 대형 방산 협력체인 MGCS 사업의 향방에도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범유럽 지상 방위기업 KNDS의 전시 부스에서 촬영된 이번 사진은 기욤 바티스트 기자가 AFP 소속으로 현장에서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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