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이아미 부부가 결혼 2개월 만에 신혼여행을 떠난 사이, 치매 초기와 우울증 진단을 받은 이민우의 어머니가 손주 2명을 홀로 돌보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논란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현관 비밀번호도 잊은 어머니…의사 "기억력 심각하게 저하"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 13일 방송에서 이민우의 어머니는 피로한 기색이 역력한 채 손주 두 명을 돌보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급기야 현관 비밀번호를 떠올리지 못해 집 앞에 그대로 주저앉아 있는 장면까지 포착됐다.
담당 의사는 어머니의 기억력이 상당히 저하된 상태라며 지속적인 약물 치료와 철저한 건강 관리가 필수적이라고 진단했다. 이를 지켜본 은지원은 방송 중 어머니가 너무 힘겨워 보인다고 우려를 드러냈다.
대만 펑후섬 신혼여행 중 분가 시기 점까지…엇갈린 시청자 반응
한편 이아미는 신혼여행지에서 역술가를 찾아 시부모와의 분가 시기를 물었고, 역술가는 내년이 이상적이며 올해 분가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결혼 2개월 차 부부가 여행지에서까지 분가를 고민하는 장면은 어머니의 상황과 맞물리며 더욱 주목받았다.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가족 간 충분히 합의된 상황일 것"이라는 의견과 "치매 초기 진단을 받은 분께 황혼육아는 무리"라는 반응이 팽팽하게 맞섰다. 누리꾼들은 "어머니 건강이 먼저인데 안타깝다", "아들 부부가 빨리 독립해야 하는 거 아니냐"는 댓글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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