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랑의열매, '취약계층 여름나기 지원' 연중 캠페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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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사랑의열매, '취약계층 여름나기 지원' 연중 캠페인 시작

경기일보 2026-06-15 18:46: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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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경기도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한 경기 사랑의열매. 사진은 사랑의열매 홍보대사인 배우 채시라와 뮤지컬배우 유소나,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직접 키트를 제작하는 모습. 김시범기자

 

경기 사랑의열매(회장 권인욱)가 도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연중 캠페인 ‘2026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올해는 전국에서 시작되는 연중모금 캠페인 출범식을 경기도에서 열어 그 의미를 더했다.

 

경기 사랑의열매는 15일 오후 경기도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했다.

 

17개 시·도에서 동시 진행되는 캠페인의 시작을 위해 출범식에는 윤여준 사랑의열매 중앙회장부터 권인욱 사랑의열매 경기지회장, 유주헌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정책관, 한경수 경기도 복지사업과장, 전창호 경기나눔푸드뱅크 회장 등이 총출동했다. 또 사랑의열매 홍보대사인 배우 채시라와 뮤지컬배우 유소나,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출범식은 주요 내빈과 자원봉사자들이 선크림부터 여름이불, 해충방지용품, 보양식품 등으로 구성된 ‘여름나기 키트’를 직접 포장하는 현장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키트 구성을 위해 경기 사랑의 열매는 경기나눔푸드뱅크에 관련 지원 사업비 4억5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포장한 키트를 포함해 경기남부 푸드뱅크 이용 저소득 가정 2천880가구가 키트를 전달받는다.

 

또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나눔 메시지가 적힌 부채 퍼포먼스도 함께했다. 경기 사랑의열매는 나눔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기 위해 생활 속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모금 및 홍보활동과 함께 지역사회 이슈 대응을 위한 기획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권인욱 경기지회장은 “오늘 출범식은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이자 참여자들이 직접 나눔을 실천하며 그 가치를 체감하는 자리였다”며 “경기도민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으로 전해질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나눔캠페인은 이날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31일간 진행된다.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추진되는 캠페인은 통상 사랑의열매 기부 캠페인이 연말 나눔 캠페인에 집중돼 있는 것을 분산해 사회안전망을 확보함과 동시에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된 연중 모금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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