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퇴계원읍(읍장 최숙)은 12일 자율방재단(단장 김영수)과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무더위쉼터 경로당 점검 및 냉방기 청소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폭염을 앞두고 무더위쉼터의 운영 환경을 사전 점검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냉방기 내부 오염물질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에어컨의 냉방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활동에 발벗고 나선 퇴계원읍 자율방재단원들은 관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20개소를 일일이 방문해 냉방기 작동 상태를 살피고, 에어컨 내부 필터와 주요 부품에 쌓인 먼지와 묵은 때를 꼼꼼하게 세척했다.
김영수 자율방재단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무더위쉼터에서 조금이나마 더 건강하고 쾌적하게 쉬실 수 있도록 점검과 청소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발 빠르게 움직이겠다”고 말했다.
최숙 퇴계원읍장은 “무더위쉼터의 위생 관리와 냉방 기능 점검은 어르신들의 여름철 안전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바쁜 와중에도 자발적으로 재난 예방 활동에 앞장서 주신 자율방재단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퇴계원읍은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생활 재난 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민간단체인 퇴계원읍 자율방재단은 5월 집중호우 당시 선제적인 수해 예방 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복지 향상을 위한 헌신적인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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