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동부보건소가 지난 14일 궁집에서 열린 전통혼례 행사 현장을 찾아 시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감염병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발생 위험이 급증하는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과 결핵, 말라리아 등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접종 등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올바른 의약품 복용법을 알리며 약물 오·남용을 막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보건소는 행사 참가자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질환별 주요 증상과 대응 방법을 상세히 안내했다.
주요 실천 수칙으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2주 이상 기침 지속 시 결핵 검진 받기 ▲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용 기피제 사용 ▲고위험군 예방접종 실시 ▲의약품의 정해진 용법·용량 준수 등을 강조했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모이는 지역 행사와 연계해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과 약물 오·남용의 심각성을 효과적으로 알리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생활 밀착형 홍보를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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