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신희재 기자 | 축구가 스포츠 종목 관심도에서 폭발적인 점수 상승으로 정상에 올라섰다. 그 영향으로 야구는 15주 만에 1위에서 내려왔다.
축구는 한국체대 AI융합 스포츠분석센터가 8일부터 14일까지 네이버 검색어트렌드를 바탕으로 한 6월 2주 차 조사에서 2609.3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전주보다 무려 2488.3점이나 올랐다. 반면 3월 1주 차부터 줄곧 1위를 지켰던 야구는 922.4점으로 2위에 머물렀다. 점유율은 축구가 69%, 야구가 25%로 3배 가까운 차이를 보였다.
축구는 11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이 개막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2일 체코와 첫 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며 분위기를 돋웠다.
한국체대 AI융합 스포츠분석센터는 "월드컵 개막의 영향으로 축구 종목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월드컵 관련 경기와 이슈가 집중 조명되며 축구 관심도 점수가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스포츠 종목 관심도는 한국체대 AI융합 스포츠분석센터가 총 14개 종목의 관심도를 산출해 제공한다. 주간 단위 종목별 관심도 순위 및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한국체대 AI융합 스포츠분석센터는 2020년 6월부터 스포츠 관심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본 지수는 2016년에 산출된 '스포츠' 전체 키워드의 평균 관심도를 기준값(10점)으로 한다. 조사에서 산출된 관심도 점수는 기준값을 중심으로 한 상대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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