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포츠전문매체 닛칸스포츠는 '무라카미가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 축구대표팀을 응원했다 그는 15일 자신의 SNS에 일본 축구대표팀 원정 유니폼을 착용한 사진을 게재했다'라며 '사진 속 그는 비행기 앞에서 등번호 5번과 자신의 영문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뒤돌아선 채 브이(V)를 그리고 있다'고 이날 보도했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한 일본 축구대표팀을 응원하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날 일본은 월드컵 조별리그 F조 첫 경기에서 유럽의 강호 네덜란드와 맞붙어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일본은 두 차례 실점하며 끌려갔지만 끝내 균형을 맞추며 귀중한 승점 1점을 따냈다. 후반 44분 동점 골을 터뜨리며 패배 위기에서 벗어났다.
한편,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무라카미의 재활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2주 전 주루 도중 햄스트링 통증을 느껴 이탈한 무라카미는 현재 재활에 전념하고 있다. 최근 경기장에서 러닝 훈련까지 소화했는데, 무라카미는 "(재활은) 잘 진행되고 있다. 매일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재활 훈련 자체도 잘 되고 있다. 정말 잘하고 있다"며 낙관적인 태도를 보였다.
올 시즌 MLB에 진출한 무라카미는 57경기에 나서 타율 0.240(200타수 48안타) 20홈런 41타점 43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앞으로 2~4주가량 추가 결장이 예상되지만, 여전히 아메리칸리그(AL) 신인왕 유력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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