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7~8월 지역 공원 물놀이장 47곳의 운영에 들어간다.
15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남동구 남동물빛놀이터 개장을 시작으로 오는 23일 동구 송현근린공원 물놀이장 문을 여는 등 군·구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운영에 나선다.
지역별 주요 물놀이장은 미추홀구 수봉공원·아이그린공원, 중구 씨사이드파크·박석공원·운남근린공원·율목공원, 연수구 문화공원·부수지공원·청룡공원·봉재산 물놀이장 등 모두 47곳이다.
시는 각 군·구와 함께 물놀이장 운영 기간 동안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수질과 시설 안전 관리에 집중할 방침이다. 응급상황 대응과 질서 유지를 위해 전문 안전요원을 전담 배치하고, 수인성 질병 예방을 위한 자외선(UV) 소독과 염소 소독 등 철저한 수질 관리를 한다.
또 미끄럼 사고나 시설물 파손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물 전반에 대한 사전 점검에 나서고 이후에도 현장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병일 시 공원조성과장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각 군·구와 협력해 수질 및 시설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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