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서(서장 경무관 최종상)는 15일 문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파주도시공사, 문산읍과 함께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제는 경찰이 시설의 안전성과 범죄예방 환경을 진단해 일정 기준 이상을 충족한 시설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범죄예방 인프라 확산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파주서에 따르면 이번 인증은 지난 2011년부터 해당 주차장 405면을 위탁 관리하는 파주도시공사 요청으로 이뤄졌다.
문산읍 행정복지센터 부설주차장은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기준에 따라 CCTV 운영, 조명환경, 시설 관리체계, 사각지대 최소화 등 범죄예방 요소를 종합 평가한 결과, 우수한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해당 주차장은 고화질 지능형 CCTV와 충분한 야간 조명, 체계적인 시설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범죄 취약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이용자의 불안감을 낮춘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파주서의 우수시설 평가는 감시성·접근통제 등 5개항목 40점 만점에서 27점이상이면 인증이 가능한데 이번 문산읍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은 30점을 획득했다.
이학현 문산읍장은 “주민 안전을 위한 범죄예방 환경설계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경찰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동칠 파주도시공사 사장은 “ 이번 인증은 시민이 안심하고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공시설 이용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상 파주서장은 “범죄는 발생 후 대응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인증제도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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