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안산단원경찰서(서장 이영찬)가 실종경보문자 제보로 치매노인 발견에 결정적 단서를 제공한 시민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6월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앞선 6일 “치매를 앓고 있는 아버지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주거지 주변 CCTV 분석을 통해 요구조자가 나흘 전인 2일 주거지에서 나가는 모습을 확인하고 대대적인 탐문 수색과 안전 확보를 위한 ‘실종경보 문자’를 발송했다.
시민 A씨는 실종경보문자를 확인하고 유심히 살피던 중 도로변을 배회하던 노인의 복장과 인상착의가 유사하다고 판단해 안산단원경찰서 실종수사팀에 즉시 제보했다.
A씨는 경찰관이 도착하기 전까지 해당 노인을 보호했으며 경찰은 신속한 현장 확인을 거쳐 실종 노인을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인계했다.
이영찬 안산단원경찰서장은 “시민의 따뜻한 관심과 신속한 제보 덕분에 소중한 생명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경 협력을 더욱 강화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실종경보문자는 실종 사고 발생 시 시민의 제보를 통해 대상자를 신속히 발견하기 위한 인상착의 등 정보를 휴대전화로 전송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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