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기 의정부시장 당선인의 싱크탱크 역할을 맡은 ‘시민주권 인수위원회(위원장 이재준)’가 지역 주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녹여내기 위해 본격적인 의견 수렴에 나섰다.
15일 의정부시 시민주권 인수위원회에 따르면 인수위 측은 일상에서 마주하는 일차적인 민원 사항은 물론, 도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중장기적 발전 전략까지 주민들의 다채로운 생각을 격의 없이 수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수위는 내부에 구축된 3개 전문 분과(교통·건설·안전, 경제·행정·환경, 문화·복지·교육)를 본격 가동한다. 접수된 안건들은 각 분야 전문가와 위원들의 다각적인 시뮬레이션을 거치게 되며, 예산 확보 가능성과 조례 제정 등 법적 테두리를 고려해 우선순위 과제로 선별될 예정이다.
김원기 당선인은 “새롭게 출발하는 의정부시의 모든 정책은 주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나와야 한다”며 “아무리 작은 의견이라도 소홀히 하지 않고 검토해,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의정부 주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참여 경로와 상세 절차는 시청 공식 웹사이트를 비롯해 당선인의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지역 내 온라인 소통 공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제출된 안건에 대한 개별 피드백은 생략되며, 제공된 인적 사항 등 개인 정보는 보안 규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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