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찾은 세계 사이클 지도부… 한국 프로경륜 선진 시스템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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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찾은 세계 사이클 지도부… 한국 프로경륜 선진 시스템에 주목

경기일보 2026-06-15 16:44: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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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르짓 싱 길 아시아사이클연맹 회장이 지난 14일 광명스피돔을 방문해 경주를 관람하고 있다. 경륜경정총괄본부 제공
아마르짓 싱 길 아시아사이클연맹 회장이 지난 14일 광명스피돔을 방문해 경주를 관람하고 있다. 경륜경정총괄본부 제공

 

세계 최대 규모의 실내 벨로드롬을 갖춘 광명스피돔에 아시아와 세계 사이클계를 이끄는 최고위급 인사가 방문해 한국 경륜의 선진 운영 시스템을 참관했다.

 

15일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아마르짓 싱 길 아시아사이클연맹(ACC) 회장 겸 세계사이클연맹(UCI) 부회장이 광명스피돔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단순 시설 견학을 넘어 한국 프로경륜의 성공적인 사업 운영 모델을 공유하고, 아시아 사이클계와의 국제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싱 길 회장은 광명스피돔 내의 주요 경주시설을 비롯해 전산·방송시설, 고객 편의시설 등을 차례로 둘러봤다.

 

현장에서 싱 길 회장은 수십 년간 축적된 한국 경륜의 경주 운영 시스템과 이를 통한 성과에 깊은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성철 경륜경정총괄본부장(오른쪽)과 아마르짓 싱 길 아시아사이클연맹 회장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경륜경정총괄본부 제공
이성철 경륜경정총괄본부장(오른쪽)과 아마르짓 싱 길 아시아사이클연맹 회장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경륜경정총괄본부 제공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 국내 프로경륜(K-Cycle)의 우수성을 국제무대에 알리는 한편 향후 아시아 사이클 연맹국들과의 인적·기술적 교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그동안 다져온 운영 노하우를 글로벌 네트워크로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당일 면담 자리에서 이성철 경륜경정총괄본부장과 싱 길 회장은 아마추어 사이클의 저변 확대와 K-Cycle 브랜드의 글로벌 인지도 제고를 위해 긴밀히 공조하기로 뜻을 모았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이번 아시아사이클연맹 회장의 광명스피돔 방문은 K-Cycle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는 기회임과 동시에 아시아 사이클 발전의 토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K-Cycle이 세계에서 주목받은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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