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웅바이오, AI 헬스케어·알츠하이머 진단 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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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대웅바이오, AI 헬스케어·알츠하이머 진단 사업 진행

폴리뉴스 2026-06-15 16:42:58 신고

박형철 대웅제약 ETC마케팅본부장(왼쪽)과 김병기 아크 인프라사업본부장이 주거단지 기반 프리미엄 AI 헬스케어 라운지 '상벨(SANVEL)'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웅제약 ]
박형철 대웅제약 ETC마케팅본부장(왼쪽)과 김병기 아크 인프라사업본부장이 주거단지 기반 프리미엄 AI 헬스케어 라운지 '상벨(SANVEL)'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웅제약 ]

대웅제약과 대웅바이오가 디지털 헬스케어와 뇌질환 진단 분야 사업 강화에 나섰다.

대웅제약은 AI 기반 만성질환 스크리닝 전문기업 아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아파트 커뮤니티 기반 AI 헬스케어 라운지 '상벨(SANVEL)' 구축에 협력한다고 15일 밝혔다.

상벨은 입주민이 단지 내에서 건강 상태를 측정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건강 위험 요인을 확인하고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안내하는 건강관리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웅제약은 건강기능식품과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아크는 플랫폼 개발과 운영을 맡는다. 양사는 주거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대웅바이오 연두 심포지엄에서 류재학 랩지노믹스 대표이사가 루미펄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대웅바이오]
대웅바이오 연두 심포지엄에서 류재학 랩지노믹스 대표이사가 루미펄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대웅바이오]

아울러 대웅바이오는 랩지노믹스와 협력해 혈액 기반 알츠하이머병 진단 기술 도입을 추진한다.

회사는 최근 개최한 CNS 연두 심포지엄에서 혈액 내 특정 바이오마커를 분석해 알츠하이머병 위험도를 평가하는 진단 검사 '루미펄스(Lumipulse)'를 소개했다.

루미펄스는 혈액 검사를 통해 알츠하이머병 관련 지표를 확인하는 체외진단 방식으로, 기존 검사법보다 접근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대웅바이오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기존 중추신경계 치료제 사업에 진단 영역을 더하며 뇌건강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제약업계가 전통적인 치료 중심 사업에서  예방과 진단, 디지털 헬스케어 영역으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며 "앞으로는 AI와 바이오마커 기반 서비스가 시장을 이끄는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폴리뉴스 김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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