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이 내달 2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새 지도부를 선출한다.
조국혁신당 박병언 선임대변인은 15일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전당대회 일정을 밝혔다.
박 선임대변인은 “전당대회를 통해 새 당 대표를 선출하고 그에 따라 최고위원 등 지도부를 새로 구성할 예정”이라며 “당 체제 재편을 마무리하고 정치개혁과 검찰개혁 완수를 위해 혁신당에 부여된 역할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당대회는 조국 전 대표가 6·3 지방선거 패배 이후 대표직에서 물러나면서 치러지게 됐다.
조 전 대표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패배한 뒤 선거 결과에 책임을 지겠다며 사퇴했다. 이후 신장식 수석최고위원이 당헌·당규에 따라 대표 권한대행을 맡아 당을 이끌어 왔다.
조국혁신당은 새 지도부 선출을 계기로 지방선거 패배 이후 흐트러진 당 체제를 정비하고, 정치개혁과 검찰개혁을 중심으로 한 당의 노선을 재정립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새 원내대표를 선출하는 선거는 16일 치러진다. 이번 원내대표 선거에는 김준형 정책위의장이 단독 입후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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