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킬리안 음바페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선 수비 가담을 더 신경 쓰겠다고 밝혔다.
프랑스 ‘르 파리지앵’은 14일(한국시간) 음바페와 특별한 인터뷰를 전했다. 음바페는 지인,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동료, 코치진 등의 질문에 답했다.
매체에 따르면 음바페의 동생인 에단 음바페가 수비 가담에 대해 질문했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음바페의 수비 가담에 대해 의문 부호가 붙었기 때문. 일각에선 음바페가 공격에만 집중하고 수비를 소홀히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프랑스 전설 프랑크 르뵈프는 “난 우스만 뎀벨레가 ‘내가 수비 가담을 하지 않으면 감독이 날 기용하지 않을 거다’라고 말한 걸 좋아한다. 그게 축구의 현실이다. 음바페는 슈퍼스타지만 최고의 팀 동료는 아니다. 그게 문제다”라고 밝혔다.
심지어 뎀벨레가 음바페에게 직접 수비 가담을 요구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프랑스 ‘겟풋볼뉴스프랑스’는 “뎀벨레는 음바페가 팀에 더 잘 녹아들 수 있도록 더 큰 수비적 헌신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는 점을 알렸다”라고 전했다.
‘르 파리지앵’에 따르면 음바페는 “난 수비적으로 더 발전해야 한다. 수비는 팀에 중요하다. 난 반드시 그렇게 해야 한다. 이번 월드컵부터 시작될 것이다. 왜냐하면 월드컵에서 우승하고 싶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프랑스는 오는 17일 세네갈을 상대로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이후 23일 이라크, 27일 노르웨이를 차례대로 상대한다. 음바페가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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