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이 마카오로 여행을 떠난 가운데, 감격의 눈물을 보였다.
지난 12일 방송된 '걸리버 여행기' 4회에서는 최홍만이 '숏박스' 김원훈, 조진세와 함께 마카오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나이트 버스 투어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천장이 뚫린 버스를 타고 마카오 시내를 돌아다니던 중 최홍만은 "나 꿈꾸는 거 같아"라면서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조진세가 "형 왜 울어요?"라고 하자 최홍만은 정말로 감동을 받았다면서 "나 이런 거 태어나서 처음이다. 이건 말이 안 되는 것"이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김원훈은 "우리한테는 이게 일상일 수 있는데, 형한테는 진짜 소중한 추억이고 경험일 것"이라고 말했다.
2m 18cm라는 키에 150kg이 넘는 몸무게를 자랑하는 최홍만은 어린 시절부터 쏟아지는 시선으로 인해 개인적인 여행을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다고 털어놨다. 그는 사람들의 시선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있고 싶었던 게 소원이었다고.
그런데 그 소원이 현실로 이뤄지자 그는 시원한 저녁 공기를 만끽하면서 어린아이처럼 환호했다.
이에 김원훈은 최홍만에게 더 해보고 싶은 게 있냐고 물었고, 최홍만은 '교복 입고 놀이동산 가기'를 언급했다. 그러자 김원훈은 "형 근데 여성분이랑 가고 싶은 거 아니냐"고 말했고, 최홍만은 "어떻게 알았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걸리버 여행기'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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